보통 40대 이후에 근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안구의 조절력이 감소하여 가까운 거리를 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현상입니다.
노안은 시기와 정도는 사람마다 생활습관, 근시&원시의 정도, 업무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현대인들의 전자기기 과도한 사용은 노안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안이 오는 원인 10가지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안자가진단법
(1)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2) 가까운 글씨에 초점을 맞추기 힘들다.
(3)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리고 본다.
(4) 작은 글씨는 보기 힘들어 돋보기가 필요하다.
(5) 글자나 사물에 집중하면 눈이 급격하게 피로해진다.
(6) 근거리 작업 후에는 안구피로나 두통이 발생한다.
노안원인
1.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보다 자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잘 때만큼은 눈에 휴식을 줘야 합니다.
수면 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노안이 빨리 올뿐만 아니라 수면 리듬에도 방해가 됩니다.
작은 글자를 보기 위해 눈의 조절력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안을 더 빨리 오게 합니다.
2.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
알코올이 들어있는 술을 마시면 탈수 효과로 인하여 눈이 건조해지고
항산화 요소의 농도를 감소시켜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담배 또한 연기가 눈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눈물층이 깨지므로 시리고 따가워져 이러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선글라스 착용을 멀리한다.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의 조직을 파괴하여 노안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렌즈가 좋습니다.
4. 안과 방문을 하지 않는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은 안과를 방문하여 눈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압과 시신경 검사를 통하여 안구질환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5. 근거리를 자주, 많이 본다.
근거리 작업을 위해 눈을 계속 뜨고 있으면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눈피로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컴퓨터를 많이 보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원거리를 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6.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인 분들은
백내장이나 노안 등 시력장애의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수면을 통하여 눈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눈의 수정체
등 여러 구조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7.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물은 눈 건강에도 큰 역할을 하는데요, 물을 자주 마시면 눈의 건조함을 줄이고 매끄러운 표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8. 찬 물로 세안한다.
눈의 눈물층은 물 반, 기름 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는 약 20~25개의 기름샘이 있습니다.
노화가 되면서 기름샘의 질이 떨어지고 세균이 끼게 되는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이 기름샘 주변을 마사지하여 위의 증상들을 완화시켜 줍니다.
9.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다.
패스트푸드의 과다 섭취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하여 노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10. 꽉 끼는 옷을 입는다.
보정속옷 또는 스키니진 등 꽉 끼는 옷을 입어도 노안이 온다고 합니다.
꽉 끼는 옷을 자주 입으면 전신적인 혈액순환이 오는데, 눈 속에 있는 혈관은 미세하고 가늘기 때문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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