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실 수 있는 vs 없는 차(茶) 총정리

정말 중요한 수분 섭취.

하지만 저처럼 생수를 마시기 힘드신 분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에 대하여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차

1. 보리차

보리차는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꾸준히 마시면 변비나 위장에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옥수수 차

옥수수 차는 소화 촉진과 피로회복 효능이 있습니다.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며 부종을 줄여주고 요로결석과 신장병 등의 질병을 예방해 줍니다.

 

3. 현미차

한방에서는 마시면 약이 되는 차로 꼽히는 현미.

한의학에서 소화를 촉진하고,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있을 때 현미를 활용했습니다.

암과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들어있어 항암효과에 좋고 콜레스테롤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4. 디카페인 허브차

허브차 중에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차는 물 대신 섭취가 가능합니다.

① 루이보스차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②카모마일차

소화기관에 좋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③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에는 '갈산'과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홍차와 녹차

1.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는 우리 몸에 이롭지만,

카페인이 상당량 들어있기 때문에 위장을 자극하고 강한 이뇨 작용으로 인해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체내 수분부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홍차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체내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 대신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둥굴레차

둥굴레차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찬 성질을 가진 둥굴레차를 과다섭취 할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과다 음용 시 심박수가 지나치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4. 옥수수수염 차

옥수수수염 차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부작용이 있으니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5. 헛개나무 차

과음한 다음 날에 마시기로 유명한 숙취 해소 음료인 헛개나무 차는 물 대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6. 결명자차

약재로 쓰일 만큼 효능이 강한 결명자는 과다복용 시 몸속의 수분이 지나치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물 대신 섭취할 수 없습니다.